동해시의회(의장 김혜숙)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의회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비롯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으로 이어진다. 또 최석찬 의원이 망간 알로이 산업의 보호를 위한 전력 요금 차등에 관한 입법 촉구 건의가 있을 예정이다.
본회의 종료 후 제1차 의안 심의회에서는 동해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안,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규약 동의안, 동해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시 공보문화담당관으로부터 동해무릉제 개선 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26일부터 열리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담당관실을 시작으로 15개 부서를, 27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략사업과 등 11개 부서에 대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28,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