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락 홍천군수가 지역의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자 19일 세종청사를 방문한다.

홍천군은 노승락 홍천군수가 방문할 세종청사 주요 부처는 기획재정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이며 지역 현안사업인 화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상수도 노후관로 정비사업, 국도 5호선(홍천-춘천) 확포장, 국지도 86호선 위험도로 개선(널미재 터널 개설)등과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건의를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발굴된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월 2회 점검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굴한 국비사업은 신규사업 44건 2435억(국비1249억), 계속사업 29건 1422억(국비876억) 규모이다.

한편 홍천군은 최근 지역 행복 생활권 연계 협력사업 23억,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10억,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 26억, 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 사업) 19억 등 78억원의 국비사업이 이미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