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용철 부산대교수)은 도내 곳곳의 평생교육 소식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할 16명의 제2기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2기 시민기자단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회단체 임원, 프리랜서 기자, 작가, 문화관광해설사,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남 도내 평생교육, 문화예술 등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해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경남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열린마당/현장이야기)을 이용해 구성원 상호 간 정보공유 및 다양한 평생교육의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진흥원 정책기획팀장 김종숙 행정학박사는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홍보를 부탁하며, 평생교육 현장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아내어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경남도민' 을 위한 길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개원한 이래 경남 지역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정보망 운영,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사업, 역량강화 사업, 평생교육 홍보,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