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난대응과는 2016. 04. 17(일) 12시현재 강풍 피해상황을 전달했다.
강풍경보는 4.17일 10:30 울릉도, 독도이며, 강풍주의보(4.16~17)는 경상북도 전역(22개시군)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다.
경북 북부권은 10.8~13.2m/s, 동부권은, 15.0~21.0m/s, 남부권은 14.2~17.0m/s 이다.
현재 피해현황은 총1,713건이다.
포항1, 구미2, 상주1, 안동1, 군위1, 청도1, 청송1, 영양1, 봉화1, 고령 253, 성주 1,450건이다. 성주가 피해가 가장 많다.
사유시설은 1,712건이나 피해를 봤고,주택파손이 6동(구미 2, 상주 1, 청송 1, 영양 1, 봉화 1), 창고파손이 3동(안동 1, 군위 1, 청도 1), 고령 비닐하우스 252동(고령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다산면, 우곡면)
, 대가야읍 43동(수박,딸기), 덕곡면 4동(참외,딸기), 운수면 24동(수박) 다산면 114동(수박), 우곡면 67동(수박)이다. 전파 5동, 비닐벗겨진 곳이 247동이다.
특히 성주 비닐하우스 1,450동(성주읍 외 9개면, 참외)이 비닐하우스 비닐 벗겨짐이 제일 심한 곳이다. 기타시설은 포항시 효자동에 있는 골프연습장이 붕괴되었다.
또 공공시설은 기타시설로서 고령 대가야교육원 지붕 1동이 파손되었다.
이에 따라 피해를 입은 시군 담당공무원, 주민 농업시설 응급복구 및 현황조사를 실시했고, 포항시 골프연습장은 응급안전조치를 시행했다.
향후계획은 동 기간중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시·군(고령,성주)중심으로 피해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시군별 피해액 3억원 이상시 국비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