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홍정효)은 지난 12일 오전 평생교육관 3층 AMP Lyceum에서 제19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창원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함안군에서 선발된 48명의 입교생과 경상남도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 한경애 경남 여성지도자 협의회 회장 및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교생들은 매주 2회씩 스피치, 리더십 등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며, 11월까지 총 11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경상남도가 지난 1998년부터 경남도내 여성들의 정치ㆍ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남대학교에서 배출된 671명의 여성 리더들은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