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제교육지원청 오세헌 교육장을 비롯해 중등과 초등 유아담당 장학사들과 자작나무힐링캠프 최권섭 대표, 최인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오세헌 교육장은 자작나무힐링캠프 측에 "인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데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인제 학생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에 최권섭 대표는 "요즈음 학생들이 스마트폰 세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저희 연수원에서 기획하고 있는 통나무집 짓기와 여름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는 야외 에어바운스 워터파크 시설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제지역의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작나무힐링캠프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숙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