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천시귀농연합회,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인 마야예림원 방문

  •  

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4.13 11:30:16

영천시귀농연합회는 지난 11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마야예림원(북안면 소재)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귀농연합회원들 20여명이 참여해 2시간여 시설청소를 한 후 1시간 동안은 노래와 춤으로 봉사자와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회원이면서 지역 귀농인 이서인(56세, 고경면)씨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특별하고 활기찬 여흥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영천시로 귀농하여 미처 익숙하지 않은 영농과 지역현황에 대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구성된 영천시귀농연합회는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영천시귀농연합회 이창숙(57세, 화산면) 부회장은 이날 “귀농과정에서 지역민과 행정기관으로부터 받은 혜택과 배려를 봉사활동으로 돌려주고자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귀농연합회에서 정기적인 재능기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면서,“귀농․귀촌인들이 새로운 터전으로 영천을 찾고 안정적 정착을 하는데 귀농선배로써 길라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귀농·귀촌 적지로 환경, 교통여건, 고소득 농업작목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귀농인구가 유입되는 지역 중의 한 곳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활성화 역점 추진사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80억원(국비40, 지방비 40)의 예산을 유치, 예비귀농인 대상 체류형 주택단지, 교육시설, 실습농장 등을 조성하여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업창업을 실습․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를 조성, 남부권 귀농귀촌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