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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연쇄 절도 사건 피의자 검거

인제署 "출소 한 달여 만에 다시 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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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4.12 08:44:53

인제경찰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제읍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절도사건의 피의자로 A(51·남)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인제읍 비봉로 16번길 모식당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여성용 가방과 지갑을 절취했으며 다음 날 새벽 3시께 비봉로 15번길 소재 한 주택에 침입해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30일과 31일 피해자 B(여)씨 등 2명이 피해 사실을 잇따라 신고 접수함에 따라 인제署 형사팀(팀장 박영지) 6명은 사건 발생지역의 80여개에 달한는 CCTV를 분석해 범행 후 도주하는 용의자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영장을 발부받아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을 오가며 배회하는 피의자를 잠복 수사 끝에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강원·경기지역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가법 위반)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지난 2월 27일 출소했으며 출소한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를 지휘한 박영지 형사팀장은 "피의자 A씨는 주거가 일정치 않아 소재 파악이 어려웠으나 형사 팀 전원의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고 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 A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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