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영업점과 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신청 받은 14개국 30여명의 외국인이 초청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실시한 템플스테이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나무 숲길 걷기 명상, 108배 염주 꿰기 체험, 예불 등을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 및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DMZ투어, 템플스테이 행사 등 특화된 초청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