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사우디 알코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가 SCPC 알-콰타니 회장과 4억불 규모의 화공플랜트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에 연간 67만톤 규모의 석유 제품을 생산·가공하는 시설로 한화건설이 설계 및 구매, 시공을 맞아 진행한다. 공사 기간은 계약 후 약 24개월로 2018년 상반기 준공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이번 사우디 화공플랜트 수주는 그간 추진해온 내실 경영의 성과물로 해당 분야의 실적 강화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