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김포시와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고부가 가치 MICE 산업을 융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 MICE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6년 김포시 MICE 행사 유치 및 컨설팅을 위한 다각적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포시는 아라마리나컨벤션, 김포아트홀 등 소규모 MICE 개최에 적합한 시설과 애기봉, 덕포진, 장릉, 조각공원, 평화누리길 등 해양·레저·생태를 대표하는 융복합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금번 김포시와의 업무협약은 관광공사와 김포시의 협력사업 출발점으로 김포시 특성에 맞는 국제회의 및 이벤트 유치 및 발굴, 지역 맞춤형 MICE 컨설팅 실시, 경기 MICE Day 김포시 개최 등 다양한 방면의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MICE 자원들을 하나하나 모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MICE 사업모델 찾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김포시와의 MICE 협력사업이 도내 타 시군이 부러워 하는 협력사업으로 큰 성과를 내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