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8일 ‘이랜드클럽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랜드클럽하나카드’는 이랜드그룹과 하나카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이용 시 기존 멤버십회원에게 제공되는 ‘이랜드클럽 멤버십포인트’가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5포인트인 반면, ‘이랜트클럽하나카드’는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15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이랜드리테일 외 전 가맹점에서도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이랜드클럽 멤버십 7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멤버십포인트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및 각 점포 내 위치하고 있는 식품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까지 카드 수령 후 다음 달 말일까지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랜드클럽 멤버십 1만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앞으로도 이랜드리테일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