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규모가 최종 1조 5,630억원으로 확정되었다.
도는 6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 및 2015년도 농어촌진흥기금 결산보고(안)을 최종 심의·확정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발굴한 사업은 '국립녹색농업치유단지 조성 100억원',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 42억원', 'ICT융복합시설하우스시범사업 200억원', '전통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10억원', '화훼종묘증식보급기반구축사업 10억원' 등 총 7개 사업에 384억원이다.
FTA 등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소득안정, 친환경농업 육성, 농축산물 유통체제 개편 등 농업인 복지와 농업전반의 체질개선 사업비를 확대하다.
또 6차산업, ICT융복합, 통합마케팅, 수출품목 고급‧다각화 등 농업‧농촌의 차세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한 전략사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아울러 가뭄‧가축질병 등 농정현안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영세 고령농 지원, 농촌인력난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