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문화원장 후보에 남덕우(73·사진) 현 문화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인제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31일까지 실시한 제11대 인제문화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덕우 현 원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 인제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에서 총회를 열어 선출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다. 문화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남덕우 후보자는 인제군의회 인제군의회 전문위원·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제10대 인제문화원장으로 취임해 문화원을 4년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