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30일 본사에서 채정병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30일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 패널단은 5개월 간 롯데카드의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기획 단계에 참여하게 된다. 카드상품 및 고객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도 수행케 된다.
이번 고객 패널 3기는 20~50대 남녀 회원으로 구성, 특히 타사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회원들도 포함돼 롯데카드는 이들로부터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키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고객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고객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토핑’ 출시 ▲카드센터 서비스품질 개선 ▲홈페이지 ‘나의 카드정보’ 개선 ▲ARS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 패널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은 “지난 1, 2기 고객 패널단의 활동이 롯데카드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패널단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차별화 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