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2016 시즌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경남 시군별 대표농축산물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과 NC 다이노스간 농축산물 스포츠마케팅 협약에 의해 경남 관내 12개 농협시군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그리고 17개 축산물브랜드와 15개 쌀 대표브랜드를 매 경기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소개한다.
또한 매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입장객 30여 명에게 수박, 토마토, 고추, 양파, 매실, 감자 등의 제철 농산물과 한우 및 한돈 그리고 경남 쌀을 경품으로 지급하여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관중 52만여 명과 하루 평균 7천3백여 명의 관중들이 입장해 창단 3년만에 정규리그 준우승과 플레이오프 진출로 프로야구의 짜릿한 맛을 느끼게 했던 NC 다이노스는 올해 더욱 강력해진 전력과 우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 많은 관중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농산물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경남 우수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축산물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일조를 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