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치과치료 봉사활동은 올해로 9회째로 신한은행 임직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30여명으로 구성, 오는 4월 3일~1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08년 캄보디아로 시작된 치과치료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순구개열 아동 200여명과 치과치료 2300여명이 도움을 받았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번 치과치료 봉사활동을 통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과 서울대치과병원의 ‘따뜻한 의술’이 함께 만나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세계 글로벌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해외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KOICA 연계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직업자활센터건립사업’, ‘필리핀 장애인학교 정보화교실 지원사업’, ‘미얀마 농촌지역 개발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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