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6.03.28 15:17:36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 를 운영한다.
내달 4월 1일까지 본점 영업부 객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상주해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분석을 통해 여성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며 구인기업에게는 구직자를 소개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또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주부를 대상으로는 인턴제 참가신청도 접수한다.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지역 여성과 기업 관계자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혜경 팀장은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에 오면 분야별 맞춤 일자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실제 구인ㆍ구직으로 이어진 사례도 많은 만큼 구직여성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여성 실업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