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제20대 4.13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를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이에 군은 24일 특별감찰반(반장 김춘미 감사담당)을 편성해 내달 12일까지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찰을 실시한다.
또 특별감찰반은 선거관리위원회, 검찰, 경찰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자가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행태, SNS를 통한 특정후보 지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점검함으로써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춘미 특별 감찰반장은 "공직자들이 선거 분위기에 편승, 선거 중립을 위반하거나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