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대) 24일 조환익 한전 사장이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특강을 갖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은 24일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KEPCO의 대변환'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창원대 기초교육원(원장 신성식)이 주관하는 '도전과 창조'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 사장은 특강에서 한전의 만년적자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변혁을 통한 흑자전환 스토리 등 도전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관련 학과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이 종합교육관 대강당 1~2층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창원대학교는 NCS 핵심역량을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2016-1학기는 홍승자 가야가락예술단장, 최상복 좋은습관창조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동걸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승영 설치미술작가, 박정규 씨(자전거 세계일주),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 권민호 거제시장, 강형구 극사실주의 서양화가, 김현우 바리스타,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 조한석 창원심리치료연구소장, 정장숙 자연이 준 숯 이야기 이사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창원대 강단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