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하 지하철 1호선 레드라인(Red Line) 북부선 터널구간을 관통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건설)
SK건설이 2014년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으로 굴진을 시작해 20개월 만에 도하 도심 알 비다~골프 트러프 구간 터널관통에 성공했다.
레드라인 북부선 지하철은 도하 중심 과와 웨스트베이 지역을 거쳐 현재 신도시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루사일 지역을 연결하는 총 20억 달러(2조 2600억원) 규모의 공사로, SK건설은 지하터널(11.69km)과 역사 7개소의 시공을 맡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