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튜닝승인 절차 손쉽게 가능

복잡한 외관설계도면 사진으로 대체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3.24 09:32:45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국민중심의 튜닝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튜닝승인 신청시 제출하는 복잡한 자동차외관설계도면 대신 간단한 튜닝은 사진 제출로 대체해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월 1일부터 전국 검사소에서 시행하던 자동차튜닝 전자승인 업무를 '튜닝전문승인팀' 을 구성해 최신 튜닝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올바른 튜닝문화 정착과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단은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2011년 11월부터 시작된 사이버검사소 전자승인의 경우 2014년 전체승인의 77.9%(99,859건)에서 2015년 85.2%(144,235건)로 그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번 사진 대체의 서류간소화와 더불어 합법적인 튜닝, 최신 튜닝트렌드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과 창조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에 5,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튜닝문화교실을 운영했으며, '2016 자동차튜닝문화교실' 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외관설계도면의 사진제출 대체와 더불어 전문튜닝승인팀 운영 등 튜닝 전문가를 양성하고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자동차튜닝 관련 국민 불편해소와 창조경제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현재 자동차튜닝은 등록 자동차를 국토교통부령에서 정하는 항목으로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 적용하는 제도로서, 인터넷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를 통해 신청해 전자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직접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 방문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