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메가박스·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시네마천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메가박스·한국국제협력단과 개도국에 한국영화를 무상으로 상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시네마천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도상국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사업 ‘시네마천국’ 공동 추진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제공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이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시네마천국 사업은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에게 영화를 보는 기쁨을 준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행복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