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사진=현대엘리베이터)
장 신임 대표이사는 194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금성사(현LG전자) 해외영업관리담당 상무를 거쳐 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 부사장,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고문으로 재직했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세계화 적극 추진 ▲R&D 역량 강화 ▲품질, 원가 경쟁력 혁신 ▲서비스 사업 활성화 ▲인재 육성 등 5대 경영방침을 밝히고 ‘세계화·Globalization’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활기찬 회사를 만들겠다”며 “소통과 권한위임, 현장·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