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3.18 08:55:01
인제관리소는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이 주말마다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24시간 확대 운영하는 등 모든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형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인제관리소는 상황실장을 관리소장으로 격상해 대형 산불 발생 시 일사불란한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및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 진화를 위한 지상 진화대 운영 등 산불을 신속히 초동 진화한다.
한편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가해자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