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TX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STX조선해양)
STX조선해양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경남지역본부와 LNG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개발한 LNG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은 액화상태의 LNG를 고압펌프로 가압 후 열 교환기로 기화해 고압 2행정 엔진(2-stroke Engine,크랭크축 1회전에 1회 연소 방식)에 필요한 연료가스를 공급하는 설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NG 연료가스 공급 시스템을 활용해 연구개발 및 시험 인증 업무, 중고시업 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의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