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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현대중공업에 1200억원 세금 추징

올초 조사심판원에 불복심판 청구

  •  

cnbnews 유명환기자 |  2016.03.16 17:30:00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1200억원대 세금 추징을 받았다.

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 조사를 받았으며 최근 1200억원의 세금을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과도한 추징이라며, 올초 과세전 적부심사와 조사심판원에 불복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세전 적부심사는 과세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적법성 심사를 받기 위해 국세청장에게 청구하는 민원이다.

만일 올해 국세청의 세금 추징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현대중공업의 영업 손실은 1000여 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지난 2014년 약 3조 200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지난해에도 1조 5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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