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유틸리티차량(SUV) 니로.(사진=기아자동차)
니로의 출시로 기아차는 모하비와 쏘렌토, 스포티지에서 니로까지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니로는 전장 4335mm, 전폭 1805mm, 전고 1545mm, 축거 2700mm의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를 갖췄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제원인 축거가 상위 차급 수준인 270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실내 천장 형상 최적화로 넉넉한 헤드룸을 구현했다.
또한, 배터리 위치를 트렁크가 아닌 2열시트 하단으로 배치, 넉넉한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해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SUV 특유의 편리한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