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는 올해 초부터 ‘압이경지(狎而敬之) 감사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압이경지는 ‘아주 친근한 사이일지라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는 사자성어다.
포스코에너지는 발전소 현장에서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권장사항 3가지와 금지사항 4가지를 선정했다. 권장사항은 바른말 사용과, 존칭 사용, 먼저 인사하는 것이다. 금지사항은 공개 질책과 힘희롱, 성희롱,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