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서울문화재단과 ‘무역센터 메세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서울문화재단과 ‘무역센터 메세나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단체 창작 활성화 및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올해 공연은 5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무역센터에서 개최되며, 서울문화재단의 ‘서울 메세나 지원사업-무역센터 스페셜 트랙’을 통해 선정된 2개의 예술단체가 양 기관의 후원을 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무역협회 후원금과 서울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뿐만 아니라 코엑스 공연장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