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한국도심공항 사장. (사진=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은 8일 이사회(의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를 열고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013년 3월 사장으로 부임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활성화와 중소 무역업체를 위한 물류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15년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1953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1979년 범양상선(현 STX팬오션)에 입사해 2004년 STX팬오션 대표이사, STX부회장을 지낸 물류 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