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사업 신청 후 2012년 환경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실시설계 기술검토, 지난해 생태하천 복원 심의·검토를 모두 마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태학교 상류 좌안 11,280㎡구간에 수질저감 및 수원 함양 기능 향상을 위한 수림대 및 관리도로 겸 산책로를 조성해 홍천강의 생태벨트 기능을 하는 수변생태원을 조성한다.
또 크리스털 웨딩홀 앞 주차장 철거 및 복원지역 13,800㎡에는 완경사 제방 조성과 수변식물 식재, 어류서식처 조성,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해 하천의 환경 기능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주차장 고수부지 복원으로 인한 대체 주차장으로는 갈마곡리 일원에 두 곳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 경관을 복원해 멋과 풍류가 담겨있는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