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오는 5월까지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농가 책임담당제를 통한 예찰을 강화한다. 또 농장별 방역 준수 사항 및 축산차량 등록제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혹한기, 해빙기 등 주요 시기별로 축산 농가와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비롯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