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창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아프리카서 유학 온 13개국 대학생 102명에게 각각 400만원의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가나 유학생 ‘오동고 음메 오켈로’ 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교육장학사업은 글로벌시대에 미래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 훗날 여러분의 고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