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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사, 교통사고 유자녀 199명 선정해 장학금 전달

2021년까지 총 50억원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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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명환기자 |  2016.02.19 15:37:35

기아자동차가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10년간 50억원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초등학생 27명(각 180만원), 중학생 61명(각 180만원), 고등학생 92명(각 240만원), 2·3년제 대학생 4명(각 300만원), 4년제 대학생 15명(각 500만원) 등 총 199명에게 총 4억 6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수혜 학생 중 45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교복 구입 비용도 별도 지원한다.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노사 합동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2년 첫 시행된 이래 올해로 5번째를 맞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까지 누적 금액으로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기아자동차 노사는 앞으로도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해 2021년까지 10년간 50억원의 장학금을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최준영 전무(노무지원사업부장)와 노동조합 김성락 지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서울·경기 인근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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