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노사가 함께 모은 재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교 진학 청소년을 위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손경욱 노조수석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의 김성주 총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중·고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신입생 450명의 교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측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