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19일 14시 본관 5층 소회의실에서 김해 (주)휴롬(회장 김영기)과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주)휴롬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업(HUROM : Human + 이로움)을 사명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 녹즙기 및 슬로우 주서 전문기업이다.
또한 1974년 창업 이래 40여 년 동안 착즙분야 만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녹즙기 및 슬로우 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80여 국가에 수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2014년 제51회 무역의 날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성식)은 "경남의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인 항노화산업 육성, 휴롬의 사명과 연계해 바이오식품, 과채주스 등의 영양학적 특성 및 효능 공동 연구, 식품 및 관련 분야의 정보․인적 교류, 전문인력 공동 양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경남의 미래 50년 전략산업 육성과 아울러 지방대학의 특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영기 회장, 정영두 신사업부문 사장 등 (주)휴롬 관계자 5명이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하고, 대학에서는 이우상 총장, 강영구 부총장 등 7명의 교수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우상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항노화산업의 미래와 영양식품 및 호텔관광 분야의 산학 협력교류의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