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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남면 어론천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조성한다 "

2018년까지 국비 43억 포함 8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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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2.16 08:50:52

인제군이 오는 2018년까지 남면 어론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남면 신남리 시가지 호안시설을 정비하고 통수 단면이 확보되지 않은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어론천 총 2km 구간의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역은 호안시설과 둑의 노후로 집중호우 시 통수가 안돼 농경지 유실과 침수 피해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정비가 시급했었다.


이에 군은 조속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군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이 지역을 지방하천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꾸준하게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노후된 둑과 호안을 정비해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생태기능도 복원하도록 하겠다 "며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이번 하천 정비 사업을 획일적인 치수 위주의 정비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조성하고 하천 경관도 개선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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