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2.05 08:54:18
인제 관리소는 봄철 입산통제기간임에도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내달 14일까지 자작나무 숲을 개방하게 돼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탐방객들이 자작나무 숲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작나무 숲을 산불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인제군청과 합동으로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림 생태관리원 등 산불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송갑수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