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카타르 신도시 도로공사 발주처인 LREDC가 총 36개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HSE어워드에서 안전분야 최우수상 2건, 보건관리 분야 우수상 2건 등 총 4건의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루자일 신도시에 근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장을 카타르 최초로 설치하고 현장 무재해 800만인시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안전환경 및 보건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만들려고 다양한 노력과 개선을 하고 있다”며 “2016년을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점검활동으로 시작하는 등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정하고 안전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