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청장 정영옥)은 설명절을 맞아 3일 부산시 북구 화명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부산 평화의 집' 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지방조달청이 2011년부터 매년 후원하여온 '부산 평화의 집' 은 지적장애로 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교육·의료·직업재활 및 일상생활훈련 등을 통해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약 60여명의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다.
정영옥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 필요하다" 며, "다 같이가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방조달청은 2006년 5월부터 직원들이 스스로 모금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부산소재 금명중학교 학생 4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