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올해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5만 명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을 비롯해 체험마을 운영 활성화, 체험마을 역량강화, 로컬투어사업단 육성 및 지원 등 총 10개 사업에 6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이달부터 방문객 5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하늘내린인제 로컬투어사업단은 오는 4일까지 서울 ‧ 경기지역의 교육지원청과 모두투어 등 3개 여행사, 선사고등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한편 인제군에는 현재 17개 농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4만 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