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군수가 안나의 집을 방문, 위문하고 있다.(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군은 전 군수의 행보와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원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3가구에 1만 6,000 원씩을 지원한다. 또 서민보호 특별지원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93가구에 떡 2㎏, 저소득 국가유공자 7가구에 떡 2㎏과 두유, 찐빵,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한과와 두유·찐빵, 보훈단체 2개소에 한과와 두유·찐빵· 라면, 애국지사 1가구에 양구사랑상품권 3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각 읍·면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기간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며 위문 대상은 관내 9개 시설(복지시설 7, 보훈시설 2)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3명, 국가유공자 7명, 시설 수급자 164명 등 총 884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