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정릉동에서 박진회 은행장과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8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약 3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과 경희대학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총 1만17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8주 동안 NGO와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