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읍 소재 동신전기소방(주) 박미량(54)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정 내 조명을 LED조명으로 무료로 교체해 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 대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려운 가정 5가구를 선정해 각각 100만 원 상당의 LED조명을 설치해 줬다. 박 대표와 직원들이 LED조명을 설치해 준 가정들은 시각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으로 대부분 정부의 지원으로 생계를 어렵게 꾸려가고 있는 가정들이다.
박 대표는 "어려운 분들이 밝은 조명에서 생활할 수 있고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