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21일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씨(7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마산합포구 한 식당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씨와 함께 새마을금고 대의원 김씨(64), 최씨(66), 새마을금고 감사 서씨(69)에게 식사 대접과 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어 18일 마산합포구 새마을금고 이사장실에서 대의원 이씨를 불러 지지부탁과 함께 현금 25만원(5만원권 5매)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