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21일 경남 합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농업인과 농촌진흥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창조경제시대의 우리농업' 특강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제시하며 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2016년 수출 100만 불을 목표로 통합마케팅을 통한 브랜드관리로 농산물의 수출을 이끄는 합천유통(주)를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업체는 농특산물 실명제 시행으로 품질보증에 노력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구매력 증대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