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문화 탐방에서 이들은 인제지역의 명소인 만해마을, 한국시집박물관, 여초서예관, 박인환문학관 등을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관람했다. 또 북면 용대리 지역의 황태덕장과 인제읍 소재 산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인제 특산품과 산촌 민속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와 인제군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활발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매도시와의 교류 사업을 통해 인제군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현재 서울 광진구, 충남 천안시, 국외 도시로 중국 닝안시, 일본 고토우라정과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