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치과(원장 이승훈, 밀양시 내이동 소재)에서 20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훈 원장은 평소 지역인재 육성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지난 2004년 1천만 원과 2008년부터 매년 5백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5천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 원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 외에도 치과의사로서 밀양구치소, 오순절 평화의 마을 등 소외계층이나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 치아 무료검진 및 시술을 해오고 있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8억 6백만 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