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는 2016학년도 제1차 등록금 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교육 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많아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 부응과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고 산업체 위탁 및 전공심화 과정 학비를 40%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인숙 총장 직무대행은 "2014학년도부터 1인당 평균 장학금 333만 원으로 반값 등록금을 이미 실현하고 있다 "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